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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428

[짧고좋은글귀] 마음이 가벼운 사람 마음이 가벼운 사람 마음은 어두워질 때는 칠흑같이 어두웠다가 밝아질 때는 대낮같이 밝아져요. 천근같이 무거웠다가 깃털처럼 가벼워지기도 합니다. 마음이 탁할 때는 욕심을 부릴 때고 마음이 무거워질 때는 의무감에 사로잡힐 때입니다. ‘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가볍게 하는 게 좋아요. 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면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길가에 자라는 작은 들풀처럼, 산에서 뛰노는 토끼처럼 그냥 살아보세요. 함부로 살라는 게 아니에요, 무게 잡지 말고 주어진 대로 살아보라는 거예요. ‘나는 어떠해야 한다, 나는 무엇을 해야 한다.’ 정해진 틀에 얽매여 무거워지거나 이런저런 생각으로 어두워지지 말고, 그냥 가볍게 살아봐요. 마음이 밝은 사람은 삶도 가볍습니다. §§§ 같이 읽으면 좋은글 .. 2018. 9. 4.
[좋은글]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힘들 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친구가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별의 따스함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슬플 때 거울 보며 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있기에 난 행복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목소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온몸에 힘이 빠져 걷기도 힘들 때 기대어 쉴 수 있는 슬픔이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 내 비록 우울하지만 나보다 더 슬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발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진 것 보잘것없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편지 하나 보낼 수 있는 힘이 있어 행복한 사람.. 2018. 9. 4.
[좋은글] 작은 것을 소중히 할때 작은 것을 소중히 할때 한평생 시계만을 만들어 온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그는 늙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일생에 마지막 작업으로 온 정성을 기울여 시계 하나를 만들었다. 자신의 경험을 쏟아 부은 눈부신 작업이었다. 그리고 그 완성된 시계를 아들에게 주었다. 아들이 시계를 받아보니 아들이 이상스러운 것이 있었다. 초침은 금으로, 분침은 은으로, 시침은 구리로 되어 있었다. "아버지, 초침보다 시침이 금으로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들의 질문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대답은 아들을 감동케 하였다. "초침이 없는 시간이 어디에 있겠느냐? 작은 것이 바로 되어 있어야 큰 것이 바로 가지 않겠느냐? 초침의 길이야 말로 황금의 길이란다." 그리고 아버지는 아들의 손목에 시계를 걸어주면서 말했다. "1초.. 2018. 9. 4.
[짧고좋은글귀] 지혜를 구하는 기도 지혜를 구하는 기도 오늘 하루도 지혜 한 톨 주십사고 기도 드립니다 무엇을 보고 들어야 할지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할지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진리의 길에서도 헤맬 적이 많습니다 하얀 눈꽃을 닮은 지혜 한 톨 받아 열심히 가꾸고 키우다 보면 마음의 눈이 밝아 질까요 남에게 슬픔을 안기지 않는 따뜻하고도 지혜로운 사람이 진정 될 수 있는 걸까요 ㅡ 이해인 §§§ 같이 읽으면 좋은글 §§§ ♥ 바보가 된다는 것 ▶ http://bit.ly/2KguBbL 2018.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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