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마음31

[좋은글] 고슴도치의 사랑 고슴도치의 사랑 고슴도치의 한 마리에 보통 5천 개의 가시가 있다고 합니다. 이 많은 가시를 가지고도 고슴도치는 서로 사랑을 하고 새끼를 낳고 어울린 다고 합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조심조심 바늘과 바늘사이, 가시와 가시사이를 잘 연결해서 서로 찔리지 않게 한답니다. 우리에게도 많은 가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시로 서로를 찌르고 상처를 줍니다. 정말, 우리는 가까이 갈수록 더 많은 아픔과 상처를 주고 받으면서 살아갑니다. 어떻게 하면 가시가 있더라도 서로 사랑하며 안아 줄 수 있을까요. 조심조심 서로를 살피고 아끼고 이해하며, 아프지 않게 말하고 양보하면 되겠지요. 그러면 아픔을 안고도 사랑할 수 있겠지요. - 고슴도치의 사랑 / 정용철 - §§§ 같이 읽으면 좋은글 §§§ ♥ 삶의 과정이 행복인 .. 2018. 8. 20.
[짧고좋은글귀] 말은 마음의 그림 말은 마음의 그림 말하는 것을 들으면 그 사람의 마음이 보입니다 마음이 말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잔잔하면 말도 잔잔하고 마음이 거칠면 말도 거칩니다 마음이 부드러우면 말도 부드럽고 마음이 차가우면 말도 차갑습니다 누군가에게 말을 할 때 그 사람 옆에 내 마음이 그려지고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말이 부드러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좋은 말을 하기 위하여 좋은 마음을 품게 될 것입니다 좋은 마음이 좋은 말을 하고 좋은 말이 좋은 그림을 그립니다 누군가에게 보여 주고 싶은 마음이 있나요? 유창한 표현보다 내 마음의 진실이 중요하겠죠? -‘사랑의 인사’ 중- §§§ 같이 읽으면 좋은글 §§§ ♥ 사랑은 줄수록 아름답습니다 ▶ http://bit.ly/2sTqKH2 2018. 8. 19.
[좋은글] 나이만큼 그리움이 있답니다 나이만큼 그리움이 있답니다 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그리움도 꼬박꼬박 나이를 먹거든요. 그래서 우리들 마음 안에는 나이만큼 겹겹이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 그리움은 나이만큼 오는 거에요.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산들거리며 다가서는 바람의 노래 속에도 애틋한 그리움이 스며 있어요. 내 사랑하는 이는 내가 그리도 간절히 사랑했던 그 사람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 사람도 나를 이 만큼 그리워하고 있을까요? 내가 그리움의 나이를 먹은 만큼 나이만큼 그리움이 옵니다. 그 사람도 그리움의 나이테를 동글동글 끌어안고 있겠지요. 조심스레 한 걸음 다가서며 그 사람에게 묻고 싶어요. '당신도 지금 내가 그리울까요?' 스쳐 가는 바람의 소맷자락에 내 소식을 전합니다. "나는 잘 있어요. 당신을 그리워하.. 2018. 8. 19.
[짧고좋은글귀] 내 마음을 읽어 주는 사람 내 마음을 읽어 주는 사람 오래전부터 나를 아는 듯이 내 마음을 활짝 열어본 듯이 내 마음을 읽어 주는 사람. 눈빛으로 마음으로 상처 깊은 고통으로 다 알아 주기에 마음 놓고 기대고 싶다. 어느 순간에 나보다 날 더 잘 알고 있다고 여겨져 내 마음을 다 풀어 놓고 만다. 내 마음을 다 쏟고 쏟아 놓아도 하나도 남김 없이 다 들어주기에 나의 피곤한 삶을 기대고 싶다. 삶의 고통이 가득한 날에도 항상 사랑으로 덮어주기에 내 마음이 참 편하다. -용혜원 ‘내 마음을 읽어 주는 사람’ 중- §§§ 같이 읽으면 좋은글 §§§ ♥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 http://bit.ly/2JEgpZN 2018. 8.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