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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6

[좋은글] 그런 친구를 곁에 두어야 한다 그런 친구를 곁에 두어야 한다 사람은 대화를 통해 마음을 치유한다. 스스럼 없는 친구와의 수다는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는 데에 특효약이다. 나는 그중에서도 ‘기쁨을 두 배로 만드는 친구’보다 ‘슬픔을 절반으로 줄이는 친구’가 더 깊은 관계의 친구라고 생각한다. 내가 슬픔과 좌절에 휩싸여 있을 때 보통의 주변 사람들은 ‘괜찮아’ 혹은 ‘지금 이대로도 좋아’라는 영혼 없는 말을 반복하며 격려해주고 위로해줄 뿐이다. 정말로 좋은 친구는 나에게 무조건 좋은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니다. 내가 실수하고 있을 때 실수하고 있다고 말해주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친구다. 그래서 슬픔은 기꺼이 나누고 진심으로 교감하며 비록 엄격한 말일지라도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친구를 곁에 두어야 한다. §§§ 같이 읽으면 좋은글 §§§ ♥.. 2018. 8. 21.
[짧고좋은글귀] 백일홍 편지 백일홍 편지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모든 만남은 생각보다 짧다 영원히 살 것처럼 욕심 부릴 이유는 하나도 없다 지금부터 백 일만 산다고 생각하면 삶이 조금은 지혜로워지지 않을까? 처음 보아도 낯설지 않은 고향친구처럼 편하게 다가오는 백일홍 날마다 무지갯빛 편지를 족두리에 얹어 나에게 배달하네 살아 있는 동안은 많이 웃고 행복해지라는 말도 늘 잊지 않으면서 - 이해인 - §§§ 같이 읽으면 좋은글 §§§ ♥ I Love 의 뜻 ▶ http://bit.ly/2JGDb3q 2018. 8. 20.
[좋은글] 고슴도치의 사랑 고슴도치의 사랑 고슴도치의 한 마리에 보통 5천 개의 가시가 있다고 합니다. 이 많은 가시를 가지고도 고슴도치는 서로 사랑을 하고 새끼를 낳고 어울린 다고 합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조심조심 바늘과 바늘사이, 가시와 가시사이를 잘 연결해서 서로 찔리지 않게 한답니다. 우리에게도 많은 가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시로 서로를 찌르고 상처를 줍니다. 정말, 우리는 가까이 갈수록 더 많은 아픔과 상처를 주고 받으면서 살아갑니다. 어떻게 하면 가시가 있더라도 서로 사랑하며 안아 줄 수 있을까요. 조심조심 서로를 살피고 아끼고 이해하며, 아프지 않게 말하고 양보하면 되겠지요. 그러면 아픔을 안고도 사랑할 수 있겠지요. - 고슴도치의 사랑 / 정용철 - §§§ 같이 읽으면 좋은글 §§§ ♥ 삶의 과정이 행복인 .. 2018. 8. 20.
[좋은글] 오늘만이 내 삶의 전부 오늘만이 내 삶의 전부 오늘이 있어 감사함을 알게 하고, 희망이 있어 내일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 헛되게 보내지 말고, 한가지라도 분명히 해내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모자람을 채우는 내일이 있어, 조급함을 버리고 조금 실수를 하더라도, 천천히 생각하는 느긋한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오늘은 시간을 어찌보낼까 보다는 할 일을 미리 찾아 알찬 시간으로 오늘 할일을 될 수 있으면, 내일로 미루지 않는 노력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시작을 했으면 마무리 까지 최선을 다하며, 무슨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고 싶습니다. 오늘이 있어 웃을 수 있는 여유도 생겨 너무 조급하게 달리는 마라톤 선수가 되지말고, 한걸음 물러설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간직하며 살고 싶습니다.. 2018. 8. 17.